나석주 의사 동양척식주식회사 및 조선식산은행 의거 사건 핵심 정리
나석주 의사는 일제의 경제 수탈 본산인 조선식산은행과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타격하기 위해 의거를 감행했습니다. 두 곳에 던진 폭탄은 불발되었으나 일제 경찰과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며 7명을 사살한 뒤 자결하신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역사 공부를 하면서 나석주 의사의 의거를 떠올리면 '건물이 폭파되었다'고 기억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저도 처음 답사를 갔을 때 이 건물 저 건물 헷갈려서 한참을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의거 현장을 제대로 둘러보려면 두 기관의 터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부터가 시작인데요. 오늘은 나석주 의사가 왜 그곳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우리가 답사 시 꼭 확인해야 할 사실은 무엇인지 정리해 드릴게요. 😊
목차
1. 경제 수탈을 향한 나석주 의사의 결단
나석주 의사는 임시정부 경무국 경호원 출신으로 의열단원이었습니다. 그가 노렸던 곳은 일제가 우리 땅을 수탈하는 핵심 기관인 조선식산은행과 동양척식주식회사였습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이 두 곳은 조선의 경제를 완전히 피폐하게 만든 경제 수탈의 상징과도 같았죠. 이 본산을 파괴하는 것이 곧 일제의 심장을 겨누는 일임을 의사는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타격 대상 | 조선식산은행, 동양척식주식회사 |
| 피해 규모 | 일제 총 7명 살상 |
| 정부 서훈 |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 |
2. 치열했던 의거 당일의 기록
의거는 오후 2시경 시작되었습니다. 식산은행에 폭탄을 던졌으나 불발하자, 의사는 망설임 없이 동양척식주식회사로 이동했습니다. 현장에서 7명을 사살하고 격렬한 총격전을 벌이셨죠. 마지막 탄환으로 자결을 시도한 후, 병원으로 압송되어 미와 경부의 심문을 받았지만 "나는 나석주다"라고 당당히 밝히며 치료를 거부하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그 마지막 유언인 "2천만 민중아, 분투하여 쉬지 말라!"는 지금도 우리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3. 팩트 체크: 폭탄은 정말 터졌을까?
역사책에서 건물이 폭파된 것처럼 묘사되어 오해하는 분들이 많지만, 고증에 따르면 당시 의사가 던진 두 발의 폭탄은 모두 불발되었습니다. 장약 및 기폭 장치 문제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총만으로 일제 핵심 인물들을 처단하고 추격대를 물리친 그의 투쟁은 실로 위대했습니다.
4. 의거지 답사를 위한 실전 코스 팁
나석주 의사 답사를 계획 중이라면 두 곳을 헷갈리지 마세요. 동양척식주식회사 터는 현재 하나은행 명동사옥 앞입니다. 반면 식산은행 터는 롯데백화점 본점 자리죠. 식산은행 터는 표지석이 따로 크게 세워져 있지 않아서 놓치기 쉬우니, 두 지점 사이의 도보 동선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폭탄이 안 터졌는데 어떻게 의거인가요?
A: 폭탄 불발 여부와 상관없이, 일제 경제 수탈의 심장을 정면으로 공격하고 격렬한 총격전을 통해 일제에 큰 충격을 준 행위 자체로 완벽한 독립 의거로 평가받습니다.
Q: 의거 현장을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A: 하나은행 명동사옥 앞의 '동양척식주식회사 터' 표석과 동상을 중심으로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산은행 터(롯데백화점 본점)와는 거리가 가까우니 도보 코스로 묶어보세요.
Q: 마지막 유언은 언제 어디서 외치셨나요?
A: 동척 건물에서 빠져나와 총격전을 벌이던 중, 자결 직전 거리에 모여든 군중을 향해 외치신 말씀입니다. 이는 신원 확인을 위해 경찰 앞에서 당당히 밝힌 이름과 구분하여 기억해야 합니다.
역사는 우리가 그날의 결단을 기억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답사 중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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